Our Story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저도 한때는 '영포자'가 될 뻔했어요. 그래서 압니다. 영어는 재능이 아니라 만남과 습관의 문제라는 걸요.
저도 영어를 못했어요
중학교 2학년, 저는 영어 시험에서 70점대를 받고 영어에 정이 뚝 떨어진 학생이었어요.지금 아이를 키우는 많은 엄마들처럼, 저도 처음부터 영어를 잘했던 게 아니에요.
그러다 열정적인 선생님 한 분을 만나 다시 흥미를 갖게 됐고, 고등학교 때는 원어민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매일 문장을 외워가던 학생이 됐죠. '영어로 잘 말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방황도, 도전도 전부 영어 공부였어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향수 회사 브랜드 매니저, 캐나다 어학연수, TOEIC 만점, YBM 어학원 강사, TESOL 대학원까지 20대와 30대 내내 저는 영어 곁을 떠난 적이 없어요.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은 계속 부딪히고, 헤매고, 다시 공부한 시간이었어요.
그 시간 동안 배운 게 하나 있다면, 영어 실력은 '한 번에' 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쌓인다는 거예요.

띵동 영어를 만든 이유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딸 이안이가 태어났어요. 육아는 제가 겪어본 것 중 가장 힘든 일이었고, 아이가 36개월이 되고 조금 수월해질 때쯤에야 비로소 '영어 소리 노출'을 해 줄 마음의 여유가 생겼죠. 그 때 쯤 아이에게 지구본을 사줬더니 이렇게 묻더라고요.
"엄마,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작아?"
세상은 넓고, 그 넓은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제 딸이, 그리고 띵동영어를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영어라는 도구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자랐으면 해요.

제 딸을 위해 시작한 이 방법을 팟캐스트로 나누기 시작한 게 띵동 영어의 첫걸음이었어요. 그렇게 하나둘 모인 이야기가 2020년 네이버 카페 '엄마표 생활 영어 프로젝트'로 이어졌고, 지금도 여러 가정의 영어 루틴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아이가 결국 영어를 혼자 읽고, 말하고, 세상과 연결될 거라는 확신 — 그게 제가 띵동 영어를 만든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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